(서프라이즈 / 부동산선지자 / 2010-1-13 10:33)
대한민국 아파트의 미래 (1부)
과거의 회상...불가능한 강남재건축
박정희 정권 시절, 제 1차 경제 계획 5개년 수립 시, 업계, 정계, 관계 등을 아우르는 종합 회의 때, 앞으로 대한민국의 주거형태를 아파트로 방향을 잡았던 것이, 오늘날 이렇게 비극의 씨앗이 될 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시급히 대량 공급을 필요하던 때라 그날의 결론은 정당했었고 타당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오늘날 부정부패의 심볼, 대한민국 서민 중산층을 말아먹는 순악질 상품으로 둔갑될 줄이야 우리는 당시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어쭈구리? 이제는 용역 깡패, 브로커, 정비회사 아르바이트 아줌씨, 경찰까지도, 어머나!
이제는 조합장 경호원까지 수명을 고용해 발 담구는 총체적 피바가지, 상품으로 돌변하고 말았네요?
오호 통재라! 세상에나! 이럴 수가요?......
2003년도였던가요? 강남 재건축, 저층 아파트(5층이하) 시장이 마치 요술 지팡이가 된듯 폭등요술을 부릴 때 제가 갖고 있던 도곡 주공 1단지 5층짜리, 13평 주공 아파트가 무려 7억 5천만 원에 거래가 되었던 시절이었습니다.
1977년쯤에 저는 당시 직원 숙소용으로 그곳에 개당 700만 원 전후로 3개를 매수했었는데, 느닷없이 이게 튀어 오르더니 제가 생각해도 황당무계할 정도인 값으로 튀어 오르더랍니다.
물론 강남에서는 제일 요지인 도곡동에 위치하고 있었고, 대지 지분도 무려 190%로 강남 최고였었지만, 25여 년 만에, 그것도 02년부터 03년 사이에, 순식간에, 한방에, 무려 1,000배 이상이 뛰어 올랐다는 것은...
부동산으로 바닥을 긁으며 생활을 해온 저도 놀랠 정도로 처음 겪는 상황이 벌어졌었습니다.
아이작 뉴턴의 명언이 생각나더군요 → “천체의 변화는 예측할 수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예측 불가능하다.”
그 당시는 소형의무 비율, 과밀 억제 분담금, 임대 아파트 부지 25% 기부 체납, 개발이익 환수금 등 같은 규제가 전혀 없었던 시절이었습니다. 물론 정비 사업체 같은 신종 사기 집단 같은 것도 없었을 때였습니다.
그러한 연유로 인하여 강남 최초로, 전광석화, 일사불란, 들어쾅! 작전으로, 선착순 1등으로, 재건축을 완료 시킨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토지에 부가가치를 부여시켜 우리 직원들과 식구를 먹여 살리는 개발업자입니다.
부동산은 돈을 “버는 게” 아닙니다.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이랍니다.
즉 부동산은 인맥으로 하는 것이란 말입니다. 광맥을 모르는 광산 업자가 수맥을 모르는 생수 업자가 존재할 수 있겠습니까? 바둑에서 맥을 모르는 프로가 존재할 수 있겠는가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부동산은 인맥이 없는 사람은 절대 꾼이라 자처하면 안됩니다. 교만에 넘친 사람은 인맥을 구축할 수가 없는 법입니다. 부동산으로 인맥을 구축하려면, 그리고 大成 하려면 항상 진실만을 말해야 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단언하건데 현재 상황에서 불패, 폭등, 상승을 외치는 분들은 하수 중에 최하수일 뿐입니다.
절대 프로는 “성공의 함정”에 빠진 우물 안 개구리 처럼 생각하지 않습니다.
88 올림픽 특수로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 어느 정도였는가 하면 제가 당시 상계동 9단지 주공 아파트 38평 형 원주민 물 딱지를, 분양가 3990만 원 (평당 105만 원)에 5장 긁었었는데 (오해 하지마십시요! 당시에는 원주민 물딱지 거래는 원주민의 어려움 해소 차원에서 원장 정리를 해 주었습니다. 투기 목적이 아닌 합법적인 미분양을 해소하는 취지에서 당시엔 울며 겨자먹기로 산 것이니까요..)
전두환 대통령 당시 분양한 상계동은 4차 분양까지 들어갔어도 미분양이었습니다. 하다하다 안되니까 원장정리 해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하하.
(사실은 건축협회의 압력으로 어쩔 수 없이 5개를 산 것이지만요...)
이게 2년 만에 2억 2천만 원 까지 튀어 오르더랍니다. 전화위복이 된 거지요. 하하
그러자 열 받은 노태우 대통령이 89년도 봄에, 1기 신도시인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5개 신도시를 한 방에 건설하기로 발표 했었습니다. 합이 무려 29만 개였죠. 그래도 꿈쩍 않던 아파트 값이 정확히 魔 의 24개월 후인 91년도 봄부터 느닷없이 꼴아박히기 시작 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동물적 감각으로 일찌감치 싸그리 정리해서 분당으로 튀어 들어갔지만 서두.....왜냐구요?
원 직업인 건축업자의 임무를 다 하기 위해서, 그래야 직원, 식구들이 먹고 살 것이니까요.
그런데 진짜 살 떨리는 것은 말입니다.
상기한 상계동 버블 당시는 주택 보급률이 90%에도 못 미칠 때였습니다. 그리고 5개 신도시 물량 총계가 29만 개 였거든요? 지금은 주택 보급률이 국민은행 통감에서는 112% 입니다. 그리고 물량은 다른 것 다 빼고 보금자리 아파트만 향후 100만개 지어질 겁니다. 한번 상대 평가를 해보세요.
이게 다 탐욕으로 인해 인간의 광기가 작동되었기 때문입니다. 아파트는 절대로,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재테크 대상이 될 수가 없습니다. 아토피, 콘크리트 박스가 어케 재테크 대상이 될 수가 있단 말인가요?
무식한 대통이 부지런 떠는 것만이 재앙이 아니고, 우매한 국민이 빈껍데기 상품인 아파트에 용감해 지는 것은 더 큰 재앙이로세.
도무지 수억에서 수십억 원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아토피 콘크리트 박스에 퐁당 퐁당 던져 넣는 인간들은 도대체 뭐꼬입니까?
제 나이 이제 갑을 훨 넘겨, 하늘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나이가 되면, 즉 하늘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면 겁날 것이 하나 없게 된 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귀천(歸天)을 앞둔 나이가 되면, 어린아이 같이 거짓을 모르게 되고 순수 그 자체로 돌아가게 된답니다.
유식도 무식도 다 같이 늙어버려 겸손이 무엇인지도 알게 된답니다. 남은 것은 오직 “지혜” 와 “경륜” 뿐
그 어떠한 지식도 지혜를 따를 수 없고, 그 어떤 지혜도 경륜을 따를 수 없습니다.
고로 지식이 넘치는 자는 보기만 해도 알 수 있고,
지혜가 넘치는 자는 듣기만 해도 알 수 있고,
경륜이 넘치는 자는 단지 사색만으로도 모든 걸 알 수 있게 된답니다.
저 윤상원이는 이제 “나는 나” 이랍니다.
그래서 저는 “닉” “아이디” 같은 소리를 하~ 우습게 생각 합니다.
본명으로 글을 쓸 자신이 없으면 아예 글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지난 2년 동안 부동산 방에 글을 올릴 때 몇 번의 압력을 받았을 것인지는 여러분들도 유추해서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제 글의 강도로 봐서 당연한 일 아니겠는가요? 하하하..
아쭈구리? 이래가면서~~~ㅎㅎㅎ
그런 제가 여러분들의 악플에 눈 하나 깜짝할 것 같은가요? 다만 그러면 그럴수록 여러분들은 자기최면에 빨려 들어가게 될 것이고, 그리하여 스스로 “자기도취"에 빠지게 된 투기꾼 여러분들은 수년 후, 처절한 대가를 치룰 수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왕년의 경제학도였던 저는, 부동산으로 바닥을 긁어 부동산으로 일어나, 산전수전, 공중전, 김치전, 파전 등, 전 이란 전은 모조리 먹어 본 백전노장이랍니다. 이런 제가 뭐 할 일이 없다고, 이 나이에 거짓을 쓰겠는가요?
글고 제 글의 대상은 단지 순진무구한 실수요자들만을 위한 글입니다. 하기야 투기꾼 여러분들이 열폭하는 맛에 글을 쓰는 맛도 있지만 서두.... 왕년의 부동산 전사(戰士)로서 애정 어린 충고를 한마디 해줄게요,
진짜, 진짜, 그리고 또 진짜, 아파트는 아닙니다. 이건 그야말로 개인은 물론, 대한민국의 최후를 불러 올 수도 있는 사기막장, 순 악질, 복마전 그 자체인 상품입니다. 뉴타운 공사가 다 끝나면, 서울 주택 중 85% 이상이 아파트로 뒤덮이게 될 것이고, 그러고 난 후 20년 정도만 지나면 대한민국은 수억 원씩 피바가지 써, 신 빈곤층으로 전락된 수많은, 자칭 중산층의 대붕괴로 대한민국은 영원히 우주미아가 될 것이 100%입니다.
이러니 제가 열 안 받게 생겼나요? 그렇다고 알!거!지! 다 된 이들을 버리고 서울 천도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파트는 동간 거리 유지, 일조권 때문에 아무리 높이 올려도 건축물 총 연면적은 절대 늘어 날 수가 없다는 진실 그리고 지금 기(旣) 입주한 아파트 중 순수 세대가 늘어났는지를 알아보셔야 합니다.(늘어나지 않았지요 아마?)
아파트? 이건 뭐 완존히 매트릭스들의 피바가지 야합물, 그 자체입니다.
이런 상품을 재물이 될 것이라고 믿고 살다가는 "땅을 치고 통곡할" 할 날이 조만간 오게 됩니다. 왜?
- 피라미드 먹이사슬, 펀지, 사기게임 최하단부에 있는 사람이 여러분이기 때문입니다.
- 이런 피라미드 게임 그 자체인 상품은, 수작을 부리면 부릴수록 양극화와 더불어 시스템 역학적인 붕괴를 불러오는 것은 필연입니다. 동시에 거짓 상품인 아파트는 아예 흔적도 없이 지하로 꼬라박혀 영원히! 사라지게 됩니다. 즉 터질 때는 젤로 약한 곳부터 먼저 터지듯이, 허풍선 그 자체인 아파트 가 젤로 먼저 터져 나가게 되어있습니다.
- 절대로 거짓은 진실을 이겨 먹을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두지만, 거짓 이라는 것을 아주 쉽게 정리해 주자면 티끌만도 못한 땅값 포함, 250~ 300만 원이면 떡을 치는 사기막장 상품을 평당 수천만 원씩을 주고 산 여러분들이 안 망하고 버틸 수 있다면 그건 기적을 바라고 있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지나온 세월 동안 아파트의 숙명을 회상해 보겠습니다.
아파트의 숙명은 “소모품=사용가치=전세 값”으로의 회귀, 그 이상의 가격은 반드시 터지게 돼 있습니다.
왜? 20년차 만 지나면 "빵원"이 되어 알!거!지! 되고 마는 아주, 피바가지 쓴, 비싼 소모품일 뿐이니까요.
바로 이런 진리로 인하여 아파트 역사 30여 년 동안, 무려 3차에 걸쳐, 13여 년 동안을 아파트 매매 값=전세 값이라는 만고 진리의 등식으로 빈번히 부각되었었답니다. 이럴 때마다 야비한 토건 족들이 카르텔을 작동시켜 다시 대국민 마구니 상품으로 둔갑 시키고 말았습니다.
1. 제 1차 진실로의 회귀→ 물가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시절, (국보위 포함 한 7년 동안)
이 양반은 의,식,주, 서민 생활 물가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경기를 일으키는 양반이었습니다. 어느 정도였는가 하면 행정 “지도물가”를 설정해 놓고, 국세청, 검찰, 경찰 합동 단속반을 가동시켜, 하다못해 목욕료, 이발비 까지도 지도물가를 어기면 가차 없이 무지막지 벌과금으로 아작 냈었습니다.
이 양반은 주거비인 아파트 값에 대해서도 완전 경기(驚氣)가 작동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였는가 하면, 재임 7년 동안 분양가를 평당 105만 원으로 콱! 묶어 두고 땡전 한 푼 올려 주지 않았습니다.
이 양반이 개발한→ 상계동도 105만 원, 목동도 105만 원, 강동 고덕지구도 105만 원 강남에 지을 때도 105만 원, 묻지도 따질 필요도 없이 무조건 105만 원, 언제 어디서라도 105만 원,
이 정신을 승계한 노태우 대통령이 실시한 2기 신도시 → 분당도 105만 원, 평촌도 105만원 산본도 105만 원,
쥐꼬리 대지지분은 생각할 가치도 없이 105만 원, 유비쿼터스 105만 원, 수작부리지 마! 105만 원
이 양반들의 논리는 티끌만도 못한 대지 지분 값은 따질 필요조차 없다는 논리였습니다.
만일 업자들이 이의를 제기 했다면? 바로 주검이었겠죠. 왕노가다 정주영조차 벌벌 떨었답니다.
만일 그 시절에 분양가 거품이 존재했다면?
그는 바로 중정 지하실로 끌려 들어가, 다음날 가루지기가 되어 뒷문으로 실려 나갔을 걸요?
건설 산업 연구원 OOO 같은 사이비 박사는 청와대 복도에서 걸상 들고 하루 종일 뺑뺑이 돌았을 걸요?
그래도 그 시절에, 라이프, 건영, 청구, 임광, 성원 등 같이, 명성을 날린 업체들이 젤로 많이 탄생되었답니다.
저도 그 시절에, 그 값으로도 젤로 쩐을 마니 마니 벌었답니다.
그리하여 아파트 값은 전두환 정권 내내 오히려 전세 값 미만으로 유지 되었었답니다.
아파트 값은 절대 오를 수가 없는 상품입니다. 왠지 아세요?
공산품은 날이 가면 갈수록 자동화 공정으로 대량 생산 되니까 떨어지게 되어 있답니다. 그니까는 공산품을 조립한 아파트 값도 계속 떨어지게 돼 있는 것입니다.
권총보다 더 큰 핸드폰이 최초로 나왔을 때, 제 차 뒷 꽁무니에 핸드폰용 안테나를 달고, 손에 권총보다 더 큰 핸드폰을 폼잡고, 현장을 지휘할 때의 핸드폰 값이, 그 당시 돈으로 자그마치 420만 원 줬었거든요? 지금은요?
2. 제 2차 진실로의 회귀.→70년대 1차 2차 석유 파동 시 한 4년 간
한 방에 원유 값이 무려 5곱 가까이 튀어 올라 그야말로 아우성거릴 때, 아파트 값도 폭삭 했답니다.
그 시절에도 1차 2차 포함 한 4년간 매매 값이 전세 값 이하로 유지 되었답니다.→ 뭐라구요? 인플레가 오면 아파트 값이 튄다고요? ㅋㅋㅋ 세상에나~ 이렇게 무식할 수가.....
철딱서니도 어느 정도여야지요.
3. 지난 환란 때 한 2년 간→
이건 뭐 아예 아파트 값은 전세 값 보다 훨 밑으로 작살났었답니다.
그리하여 아파트 역사 30여 년 중 13년 이상이 전세 값 이하였었다는 사실에 미루어 볼 때, 역시 소모품에 불과한 아파트는 전세 값과 동일 선상에, 아니 그 보다 밑으로 가는 것이 진실입니다. 단 토건 족 카르텔의 수작에 속지만 않는다면....
다만 목돈 놓고 안정적으로 푼돈을 받아 노후생활을 하려는 노년 층 임대업자와
푼돈 놓고 목돈을 활용하려는 젊은 층 수요자와 양분될 뿐,→ 이게 바로 아파트의 본성입니다.
즉 선진 각국 사례처럼 아파트는 전세 값 정도로 고착되고 마는 시절이 반드시 올 것이라는 걸 상기한 사례로 입증 해 보인 것입니다. 이것도 정상적일 때 하는 말이고 탐욕에 의한 과잉공급 + 광(光) 속도로 줄고 있는 인구감소를 상정해 보면?
틀림없이. 2013년 정도만 지나가게 되면, 아파트 까라는 급속히 지하로 꼬라박히면서 전세 값의 반값 정도로 고착되고 말 걸요? 아니면 기고요
이런 사태를 미리 짐작한 은행들이 지금 20년차 지난 아파트는 담보취득 금지 및 추가 담보 제출 요망서 발송, 및 대출 회수를 어떻게든 시장에 충격 없이 smooth operating으로 스리살짝 넘어 가보려고 지금 고심 고심하며, 작업 준비 중에 있습니다. →성급히 공개적으로 했다가는 은행도 같이 골로 가고 말 것이니까요.
- 그러나 이런 smooth operating 전략도, 만일 미국 중국 영국 세 나라 중 어느 한 나라라도 출구전략을 개시 하는 날이 오는 즉시, 안면 몰수 하고, 형식적 절차인 추가담보 요구서를 발송 하자마자, 즉각 경매에 붙일 것은 뻔할 뻔자입니다.
- 바로 이순간이 아파트에 대한 진실을 전 국민들이 실감하게 될 것이며, 아파트 트라우마가 발발 하면서 공동 다중주택인 아파트 값은 선진 각국처럼 껌 값으로 직행 할 것은 명약관화 한 일 아닌가요?
- 막상 주민 강제 퇴거나 재건축으로 은마아파트를 허물고 난 후 3~6개월 만 지나면 ,고층 아파트 재건축은 어쩔 수 없이 일반 나대지에 신축하는 것 보다 최소 1.5배~최대 3배 이상의 건축비가 소요될 수밖에 없는 진실을 알게 될 것이고,→ 송파 가락 시영은 33평형(전용 25평) 기준으로 재건축비만 평당 1300만 원이 나왔음. 왜? “재건축” 이란 것은, project(PR) 사업으로(실물의 담보 없이 사업성 만 평가해서 받는 대출) 현행 금리 중 젤로 높은 복리 금리 이니까(연 14%)
- 그제서야 아파트란 상품은 지속가능하지 않은 피바가지 공구리 덩어리에 불과 하다는 걸 전 국민들이 눈치 채게 될 것입니다.
- 고로 아파트는 자동차처럼 소모품으로 간주 될 것이고. 이후부터는 세월 따라 폭락하고 마는, 재테크는 고사하고 영원히 폭락 할 수밖에 없는 상품이란 것을 전 국민이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 바로 이 순간이 헛개비에 불과한 아파트 투기 망국 공화국에서 자유로워 질 것입니다.
- 너무 비싼 이자가 드는 사업이라 내 것은 내 돈으로, 현찰 박치기로 하겠다고 해봐야 씨알도 안 먹힙니다. 왜? project 사업이니까. 그래서 티끌만한 대지조차도 “지분” 이라는 멍에를 씌운 것입니다. 그나마 재건축 시에는 세입자용 임대사업 부지로 강제 기부체납할 수밖에 없는 비운의 대지 지분인 것입니다.
모든 가격은 제 가치로 회귀하게 되어 있다는 만고진리를 전제하에 은마아파트를 평가해 보겠습니다.
현행 그대로 신축 시
- 34평형→전용 26평, 지분 13평, 피바가지 국토부 표준 건축비를(평당 380만 원) 적용
건축비 : 380*26=9880만 원
지분 : 13*2000만 원 = 26000만 원
∴ 3억 5천 880만 원 →OK?
물론 대공황을 지나면서 땅 값도 1000만 원 미만으로 꺾어질 것이지만, 넘 잔인하면 안 되니까, 후하게 칩니다.
재건축 돌입 시 은마의 평가
건물 : 빵원
대지지분 : 2억 6천만 원.에서 - 강제 기부체납 25%. 조합비 철거비 등 2500만 원(잠실 2단지 기준) =
1억 7천만 원→OK?
그런데 아직도 34평 은마를 9억 달라니? ㅋㅋㅋ
가격이란 주둥이 숫자에 불과합니다. 모든 가격은 거품이 빠질 때 반드시 제 가치로 회귀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은마는 서서히 또는 급격히 상기한 1억 7천만 원 이하까지 폭삭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 5년 후에는 땅값 마저도 거품이 쏘옥 빠져 은마는 9천만 원 정도까지 폭싹 할 걸요? 현재 미국의 실러지 지수로 보았을 때 2001년도 값으로 붕괴 했습니다. 앞으로도 15% 정도 더 빠져 98년도 값으로 회귀할 것이라고 모든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부동산이 아닙니다. 20년 차 만 지나면 건물값이 “빵원” 이 되어 전가족이 알!거!지! 되고 마는 순 악질 소모품입니다. 아직도 아파트를 재테크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먹다 남은 짜장면을 팔아서 돈 벌어보겠다는 것과 똑 같은 거지요.
그리하여 아파트 시대는 이제 영원히 종말을 고한 겁니다.
강남 15층 이상 고층 아파트 재건축의 핵심은 소형 의무비율 20%, 임대 아파트 부지 25% 기부체납, 개발분담금 부과, 개발이익 환수금 등인데 어떤 사람은 재건축 법이 바뀔 것이라고 강변하지만 꿈 깨십시요. 왜냐구요? 여러분의 티끌만한 쥐꼬리 대지 지분은 여러분의 소유가 아닌 건물을 위한, 대지 사용권에 불과 합니다. 즉 일종의 지상권에 불과하단 말입니다.
지상권은 건물이 땡치면 대지 사용권인 지상권도 자동 빵으로 땡 친다고 생각하면 속이 편합니다. 한정된 지면에 집합 건축물 법을 어케 일일이 분석해서 글을 올릴 수 있을 거니와. 그러니까 여러분의 티끌 같은 쥐꼬리 대지지분은 절대 여러분의 소유권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건설사가 하자는 대로 하고, 달라는 대로 주는것, 이것이 최상입니다, 괜히 분란 일으켜 송파 가락 시영 아파트 같이 8년 이상 소송사태를 일으켰다간 금융비용이(PF 대출, 년12%~ 14%) 눈덩이 같이 불어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꼴이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억 원의 대출 빚이 있거나, 전세금을 뽑아 먹은 사람은 걍 조용히 야반도주하는 게 최고일 껍니다.
지금 재건축 한지 4~5년 차에 들어간 도곡, 잠실, 등 33평형 아파트가 불과 한달 전 만해도 10억 원~11억 원 전후였는데. 지금은 8억 원 전후로 호가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은마 썩다리 34평형 아파트가 12억 원 이라니? 경제가 무슨 산수, 셈본인 줄 아는가 봅니다. 부르면 값이고, 입맛대로 계산기 두둘기면 경제의 답이 나오는 줄 아는가 봅니다. 각설하고
용적률 300% 에 대하여, 재건축 법 완화에 대해서...
1) 서울 그린벨트 중 75%가 강남권을 둘러싸고 있는 데, 현재 여기에 무한정 반값 보금자리가 들어 올 예정입니다. 고로 용적률을 상향 조정해 줄 명분이 없습니다.
2) 정치는 첫째가 명분이고, 둘째가 대세입니다. 만일 정치인들이 이러한 명분을 어기고 300% 상향 조정 해 준다면? 또는 재건축 법을 완화해 준다면? 가뜩이나 비난 받고 있는 정치 생명은 그 것으로 끝장나는겁니다. 가뜩이나 세계 최고의 재정적자 증가로 고심하고 있는 판인데.... 그게 될 일입니까?
3) 만일, 고기 맛을 봐 돌아버린 정치인들이 이를 강행한 다손 치더라도 결과 값은 마찬 가지입니다. 왜냐구요?
• 현재 은마의 용적율은 200%, 이를 현행 재건축 법 에 입각하여 재건축 들어갈 시는 종합비용 5억 원 전후 금액이 들어가더라도, 배정 면적은 최하 5평~6평 이상이 줄어들 것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300%로 용적률을 상향 해 줄 시는, 설계상, 일조권, 사선제한 등으로 최하 45층 이상 초고층으로 올라가야 만 합니다. 현재 용적률이 약 235% 정도인, 저층 아파트였던 잠실 1단지 재건축 아파트 “엘스”가 30층이거든요?
• 30층이 넘어가게 되면, 건축법상 비상계단을 하나 더 만들어야 되고, 창호는 폐쇄형 멍텅구리 창으로 밖에 될 수가 없을뿐더러, 골조는 하중 관계상 철골조인 H빔으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 비상계단 추가 설치로 최하 8평~9평이 먹히고<아주 최소한의 면적으로 폭 2m40, 길이 3m + 오도리바(계단실 돌아가는 바닥면적) 등>
• 건물을 휘감아 도는 바람의 와류(건물을 휘감아 도는 순간 바람의 세기가 느닷없이 강해져 양력장을 일으키는 현상, 마치 창이 깨진 비행기 속 승객이 순간 날라 갔다가. 유리 파편이 고슴도치 모양 온몸에 박힌 채, 다시 깨진 창으로 빨려 들어가는 현상이라고 할까나.)등으로 창호는 폐쇄형으로 될 수밖에 없으며, 지하 공조실에서 산소를 PVC 배관을 통해 공급하는 미세먼지 그득한 산소를 마시며 사는 꼴이 되는거랍니다.)
• 몇 년 전 용인에서 동아 건설이 "솔레시티" 라고 바람 잡은 철골조 아파트..철골조는 철콘조 보다 건축비가 최하 30% 이상 싸게 먹히는 것입니다. 철골조는 일종의 조립식 건물입니다.
마치 북한산 인수봉과 거의 맞먹는, 고도 550m짜리, 최악의 잠실 롯데 괴물 빌딩이 들어서는 걸 호재인양 하는 것이 저들의 주특기 아닙니까? 문제는 45층 건물은 최하 450*300 짜리 H빔을 조립해야 한다는 것,
즉 철콘조는 벽 두께가 15cm 정도 이지만 철골조는 벽 두께가 상기한 바와 같이 45cm 에 이른다는 것, 여기에서 내부 면적이 33평형 기준으로 최하 3평 이상 좁아진다는 것, 벽체를 레미콘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보드나, 세멘 벽돌로 마감 할 수밖에 없다는 것, 고로 열 전도률은 높고 방음 효과는 낮다는 것...
• 한 번 보십시요! 비상계단실로 전용면적이 8평 줄고 + 철골조 구조로 3평 줄고 나면, 34평형 은마(전용 26평) 아파트는 상기한 면적을 차감하고 나면 전용 15~16평정도 밖에 안 됩니다. 오피스텔 들어 가 보시면알겠지만 광고에 나온 면적보다 체감 면적이 왜 그리 좁을까 생각해 보셨나요? 그건 싸구려 공법인 철골조와, 초고층으로 지었기 때문입니다.
• 탐욕의 절대 값은, 인간을 망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아직도 모르십니까? 그럼, 저들의 탐욕대로 300%로 용적률을 높이게 되면, 그 아파트는 무조건 입주 즉시 반의 반 값으로 꺽어지게 될 겁니다? 냅둬보세요, 저들의 탐욕대로 하라 그래보세요, 바로 망하게 될 것이니까요.
• 옛날 강남 개발로 원주민들을 몰아넣은 곳이 성남입니다. 낙타 등 같은 지형에 대충 구획을 그어 살게 했단 말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탐욕으로 길 쪽으로 조금 더 조금 더, 밀고 들어오면서 건축을 한 결과는, 통행로가 3m 정도도 안 되게 좁아 졌습니다. 그래서 완전 똥값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탐욕을 부리다 다 같이 망해 버리고 말았단 말입니다.
아! 글쎄? 어느 정도 껏 쌔려지어야지요. 아! 글쎄? 어느 정도 껏 속도로 인구가 줄어야지요.
여기 와서 헤롱대지 말고 이거 투기꾼 니들이 다 사!!
계약금 500만 원 만 걸면 너희들 것 된다니까 그러네요....
중도금 잔금 모조리 무이자랍니다. 그것도 입주 전도 아니고 입주 후 3년 까지 무이자로 해 준답니다. 온 동네 방네, 버스 노선에 도배 질 했더라고요?
확인해 보니까 여기 있는 것 보다. 빠진 아파트 택지 지구가 훨 많더라고요. 알간요? 투기꾼들아
이 시절의 가장 등진은 아파트에 수억씩 대출받아 발라가며 도장 찍는 사람
이 시절의 가장 악질 중의 악질은 아파트 사라고 선동질 하는 놈.
출처 : http://blog.daum.net/realprophet/103
부동산 선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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