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성장기 어린이의 비타민D 결핍이 성조숙증이나 천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2014년 아주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성조숙증 아동의 70%가 비타민D 결핍증이며 나머지 30%도 비타민D 부족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비타민D가 성장호르몬인 IGF-1(Insulin Growth Facotor-1)의 농도를 조절해 비타민D가 결핍되면 성조숙증이 생길 수 있다”며 체내 비타민D 수치를 40~60ng/ml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의대 연구팀은 어린이들의 비타민D 부족이 천식 위험을 높인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이 어린이 970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와 천식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한 아이들은 정상적인 아이들에 비해 천식 발생률이 35%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성장기 어린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D는 시중의 어린이 영양제를 통해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더작의 ‘비타민D 100IU 프리미엄’의 경우 어린이들의 하루 비타민D 권장량을 채울 수 있는 제품이다. 건조효모 등의 자연물에서 유래한 자연 유래 비타민을 사용했다. 자연 유래 비타민은 일반 비타민과 달리 인체 친화적이며 안전성이 우수하다. 또한 자연 유래 비타민에는 영양소 대사를 돕는 보조인자들이 함께 함유돼 있어 생체이용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작의 비타민D 영양제는 흡수율 좋은 비타민D3 성분을 사용해 체내 비타민 수치를 더욱 빠르게 올릴 수 있다. 비타민D는 D2와 D3로 나뉘는데, 2017년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3가 비타민D2보다 체내 비타민 수치를 약 2배나 더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부원료가 함유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더작 비타민D 영양제는 곡물 발효효소, 5종 효소 혼합분말, 김치유산균혼합분말, 유기농 과채 등 다양한 부원료가 배합돼 있어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여러 영양소를 함께 보충할 수 있다.
화학부형제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화학부형제는 제품의 생산성과 안정화를 높이기 위해 첨가되지만 체내에 유입되면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의 경우 성인보다 화학 성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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