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 창신섬유 / 2009-11-25 09:31)
24일 유명 인터넷 쇼핑몰인 A업체에 따르면 창신섬유가 만든 담요, 목도리 등이 베스트셀러 상품 10위권에 올라 있다. 지난 10월 말부터 판매가 시작됐는데 하루 최고 500개 이상 나간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3500여개가 팔렸다. 쇼핑몰 관계자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0개 이상 팔리면 '대박' 상품으로 분류된다.
특히 한때 이 회사가 어렵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와 노 전 대통령 곁을 끝까지 지키면서 의리를 보인 강씨에 대한 연민 등이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상품을 취급하는 총판의 김홍석씨는 "이달 중순부터 갑자기 반응이 나타나 어리둥절했다"며 "계절적 요인도 있지만 강씨의 긍정적인 이미지도 한 요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창신섬유 측은 반짝 인기가 실적 호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단정짓기 어렵다면서 언급하기가 조심스럽다는 반응이다. 뇌종양 치료를 위해 보석으로 풀려나 있는 강 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런 얘기를 듣긴 했는데 직원들한테 그런 걸 홍보하려고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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