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3살된 아이들이 TV를 많이 보면 볼 수록 공격적 행동을 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앨러바마대학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또한 TV를 볼 때 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TV를 보지 않아도 TV가 집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이 공격적 행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8년과 200년0 사이 아이을 출산한 미국내 20곳 도시 지역내 3128명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3명 엄마중 2명 엄마들이 3살경 아이들이 평균 하루 2시간 이상 TV를 시청했다라고 답했으며 아이들의 평균 하루 TV 시청시간은 3시간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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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아이들이 TV 속 폭력적 장면에 노출되는 것 외 아이들이 긍정적 자세를 가지게 만드는 독서나 놀이등 다른 활동이 지장을 받는 것 등이 폭력적 행동을 하게 되는 데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elle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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