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유아돌연사(cot deaths) 케이스중 상당 케이스가 부모와 아이가 한 침대를 사용해서 발생함에도 많은 부모들이 이 같은 위험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영국 브리스톨대학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500명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25%가량이 아이와 함께 침대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아이들이 돌연사할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영국 브리스톨대학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500명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25%가량이 아이와 함께 침대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아이들이 돌연사할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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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주 어린 엄마에서 이 같은 위험이 가장 크고 남편이 없는 여성과 10대 엄마들이 이 같은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를 무시하는 경향이 크다라고 밝혀다.
연구팀은 "특히 부모의 흡연과 음주, 수면제 사용등이 돌연사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락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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