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형태의 씹는 담배 등 연기가 나지 않는 담배도 심근경색(MI)과 뇌졸중에 의한 사망위험을 높인다고 프랑스 연구팀이 BMJ(2009; 339: b3060)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무연담배와 MI 및 뇌졸중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해 스웨덴과 미국에서 실시된 관찰연구를 메타분석했다.
분석에는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 한 11건의 연구가 포함됐다. 치명적 MI에 대해 검토한 연구 8건에서는 무연담배로 인한 상대적 위험(RR)은 1.13이고 이 위험 상승은 현재 흡연하는 사람에서만 나타났다. 치명적 뇌졸중에 대해 검토한 연구는 5건이며 무연담배 사용에 따른 상대적 위험은 1.40이었다.
스웨덴과 미국 양쪽의 연구에서 무연담배에 의한 MI와 뇌졸중 사망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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