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와 건강

광우병 조기 진단 '피검사' 개발

pulmaemi 2009. 1. 30. 10:09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혈액검사로 광우병을 진단해 낼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30일 캐나다 연구팀이 'Nucleic Acids Research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액검사가 광우병을 앓는 가축을 진단해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체 광우병이라는 이와 연관된 질환을 앓는 사람 역시 진단해 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가축의 혈액을 채취 혈액내 DNA 패턴을 봄으로써 광우병이 발병할지를 6개월 미리 진단해 낼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kwakdo9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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