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뇌 영상 촬영을 분석하게 교육된 인공지능 도구가 최종 진단 몇 년 전 알즈하이머 질환 발병 위험을 정확하게 예측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Radiology'지에 밝힌 알즈하이머 질환 증후 에측을 위한 'deep learning algorithm' 훈련을 위해 1002명 환자의 PET 촬영 이미지를 사용한 후 40명의 다른 사람들을 대상으로 PET 상 algorithm을 테스트한 결과 이 같은 algorithm 이 알즈하이머질환 최종 진단을 받을지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적으로 이 같은 진단이 뇌 영상 상 진단 보다 6년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algorithm 이 최종 진단 보다 평균 75.8 개월 앞서 82%의 특이도와 100%의 민감도로 알즈하이머질환 발병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고무적이지만 소규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인 바 확증을 위해서는 보다 대규모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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