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운동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것도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수 있고 특히 고령자에서 이 같은 이로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지나치게 운동을 많이 하는 것도 이 같은 이로움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어 왔지만 25일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이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Network Open'지에 밝힌 12만200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운동을 과도하게 많이 하는 것 역시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23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고강도 조금은 과도하게 운동을 하는 것도 생존율을 높이고 고혈압을 앓는 사람과 고령자에서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0세 이상의 사람들이 과도한 운동을 할 시 이로움을 가장 크게 얻는 반면 유산소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이 흡연과 심장질환 혹은 당뇨병 과도 같이 조기 사망의 강력한 예측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얼마나 운동을 하는 것이 과도하냐에 대한 한계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없는 것으로 확인된 바 운동을 가급적 많이 열심히 해 유산소 건강도를 높일 수 있는 데 까지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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