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미세한 대기오염물질을 영아들이 흡입할 경우 성인기 폐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5일 LSU 건강과학연구소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 최초로 어릴적 지속적으로 유리기라는 초미세입자속 성분에 노출되는 것이 장기간의 폐 기능에 영향을 줌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알레르기 항원, 대기오염물질, 호흡기 바이러스에 영아기 노출되는 것이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등 성인기 폐 염증 질환 발병과 연관되는지를 연구했다.
연구결과 이 같은 미세한 대기오염물질에 조기 노출되는 것이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스테로이드저항성천식과 연관된 단백질을 포함한 각종 단백질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활성화되고 단백질 변형을 폐 속 구조적 변화를 초래 공기 흡입을 제한하고 면역반응의 영구적 변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보건당국에 의하면 미국내에서만 현재 약 1200만명이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을 받고 있으며 또한 1200만명 가량이 추가로 이 같은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이 이 같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
또한 천식은 소아기 가장 흔한 만성장애로 18세 이하 미국 아동중 약 620만명이 이 같은 천식장애를 앓고 있다.
연구팀은 글루코코티코이드 치료요법이 천식 치료의 기본으로 천식을 앓는 환자 대부분은 글루코코티코이드 요법에 반응하지만 상당수는 여전히 반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후략)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elle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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