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인공뇌가 10년안에 개발될 것이라는 장미빛 연구결과가 나왔다.
25일 Blue Brain Project 라는 이 같은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Henry Markram 박사팀이 옥스포드에서 열린 TED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인공인체뇌가 각종 정신질환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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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연구팀은 IBM 슈퍼컴퓨터를 이용 인체 컴퓨터에 해당하는 신경피질(Neocortex)을 3차원 시뮬레이션으로 만들 수 있게 되 향후 10년내 인간뇌 모델을 정교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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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구를 통해 뇌 기능과 장애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밝혀 자폐증, 정신분열증, 우울증등 각종 정신질환 발병기전을 규명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명 가량이 일부 뇌 손상을 어느정도는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바 연구팀은 인공뇌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으며 10년내 이 같은 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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