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등 안전취약시설 '무상점검' 나서

국토부, 무상안전 점검서비스 지속확대 발표해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국토해양부에서는 서민계층의 안전확보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무상안전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사회복지시설 등 소규모 안전취약시설의 경우 관리주체가 영세하고 시특법의 적용을 받지도 않아 필요한 안전점검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소규모 취약시설물 무상안전점검 서비스는 이러한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건축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안전에 취약한 서민들의 안전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시설노후화 등으로 안전점검이 필요하나 소요비용 확보 등의 문제가 있는 소규모 취약시설물에 대한 무상안전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ellee@mdtoday.co.kr)
박엘리 기자 기사 더보기
블로그 가기 http://ellee.mdtoday.co.kr

관련기사
  ㆍ 국토부, 전국에 정밀 위치정보서비스 제공
  ㆍ 국토부, '거북선 5, 6호 선박투자회사' 설립
  ㆍ 국토부, 2009년도 도선수습생 9명 선발
  ㆍ 국토부, 서울-춘천 통행료 5900원 잠정 확정
  ㆍ 국토부, 토지임대료 책정 및 변경기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