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

적게 먹으면 오래 산다?

pulmaemi 2017. 8. 11. 15:14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저칼로리 식습관을 지키는 것이 자연 노화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세포학'지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쥐들이 6개월간 저칼로리 식을 했을 시 생체리듬기능이 연구기간중 일정하게 유지된 반면 일반식을 시켰을 시에는 생체리듬기능이 재프로그램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저칼로리식이 체내 조직 노화를 막고 줄기세포들이 생체리듬활성을 재프로그램화하는 것을 막아 생리적 노화를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인 바 칼로리 섭취 제한이 인체에서도 노화 속도를 늦출지는 확실하게 말할수는 없는 바 추가 연구를 통해 인체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를 보다 분명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