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이상 앉아있는 경우 우울증 걸릴 확률 3.43배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
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의 경우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대 사회에서 우울증은 10명중 1명이 갖고 있는 병이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박은철 교수팀은 최근 바이오메드 센트럴 학술저널을 통해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우울증이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직장인 4145명을 대상으로 앉아있는 시간과 우울증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하루 10시간 넘게 앉아있는 사람은 5시간미만 앉아있는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동을 하지 않는 8~10시간 앉아있는 직장인은 3.04배, 10시간 이상 직장은 3.43배의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았다.
박은철 교수는 “장시간 앉아 있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며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몸을 자주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mipi3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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