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요가가 우울증 증상을 줄이는데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Veterans Affairs 메디컬센터 연구팀 등이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미정신과학회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요가를 즐기는 것이 우울증 증상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한 연구에 의하면 8주간 주 당 두 번 하타요가(HATHA YOGA)를 하는 것이 우울증 증상을 크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5-45새 5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서도 총 8주간 주 당 두 번 비크람 요가(Bikram yoga)를 즐기는 것이 우울증 증상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폋균 11년간 우울증을 앓아 온 12명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서도 요가가 스트레스와 불안증을 줄이고 만성 우울증 증상 개선에도 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들을 종합시 연구팀들은 "요가가 우울증 특히 기존 우울증 치료에 반응이 없는 환자들에서 특히 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jy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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