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
기증을 위한 적혈구 세포를 다량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길이 한층 가까워졌다.
적혈구 세포는 이미 실험실에서 만들어지만 문제는 만들어 낼 수 있는 양 인바 24일 브리스톨대학 연구팀은 'Nature Communications'지에 무제한 공급할 수 있을 정도로 적혈구 세포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적혈구를 만드는 구형 방법은 혈액내 적혈구 세포를 생성하는 특정 줄기세포를 채취한 후 실험실에서 적혈구 세포를 만들게 가공하는 것으로 이 같은 방법을 통해서는 많아야 5만개 정도의 적혈구 세포만 생성할 수 있다.
하지만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방법은 무한정으로 자라는 조기 단계에서 줄기세포를 포획한 후 이 같은 세포들이 적혈구 세포가 되게 유도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현재 적혈구 세포를 다량으로 생성할 수 있는 생물학적 자원을 가지게 있지만 이를 다량으로 생성할 수 있는 제조기술이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이 같이 생산되는 인공 혈액은 일반적인 기증 혈액 보다 훨씬 비싸서 매우 드문 형의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에게 사용될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ds131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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