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암 연관 피로감을 앓는 환자에서 운동이 피로감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로체스터대학 연구팀이 '종양학지'에 밝힌 각종 암 연관 피로 치료법을 비교한 결과에 의하면 운동이나 정신적 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법인 반면 약물 요법은 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는 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피로와 에너지 부족외 암 연관 피로는 의식혼미와 불안증, 기억력 저하,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이로 인해 삶의질을 저하시키고 일상활동에도 제한을 주며 항암 치료를 완수하지 못하게도 만든다.
암 연관 피로에 있어서 신체활동과 약물 요법, 정신요법 그리고 신체활동과 정신요법을 병행하는 것의 효과를 분석한 35-72세 연령의 암 진단을 받고 암 연관 피로감을 호소하는 총 1만1525명을 대상으로 한 총 113종의 임상시험 자료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운동과 정신요법이 암 연관 피로감을 줄이는데 있어서 효과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리탈린(Ritalin)과 모다피닐(modafinil)을 비롯한 다른 약물 치료들은 운동과 정신요법에 비해 효과가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진들이 암 연관 피로감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우선적으로 운동이나 정신요법을 권한 후 추후 약물 치료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암 연관 피로감을 앓는 환자에서 운동이 피로감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로체스터대학 연구팀이 '종양학지'에 밝힌 각종 암 연관 피로 치료법을 비교한 결과에 의하면 운동이나 정신적 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법인 반면 약물 요법은 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는 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피로와 에너지 부족외 암 연관 피로는 의식혼미와 불안증, 기억력 저하,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이로 인해 삶의질을 저하시키고 일상활동에도 제한을 주며 항암 치료를 완수하지 못하게도 만든다.
암 연관 피로에 있어서 신체활동과 약물 요법, 정신요법 그리고 신체활동과 정신요법을 병행하는 것의 효과를 분석한 35-72세 연령의 암 진단을 받고 암 연관 피로감을 호소하는 총 1만1525명을 대상으로 한 총 113종의 임상시험 자료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운동과 정신요법이 암 연관 피로감을 줄이는데 있어서 효과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리탈린(Ritalin)과 모다피닐(modafinil)을 비롯한 다른 약물 치료들은 운동과 정신요법에 비해 효과가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진들이 암 연관 피로감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우선적으로 운동이나 정신요법을 권한 후 추후 약물 치료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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