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비타민 D 보충제 투여 후 몇 시간 후 질식 사망한 신생아 사망 후 프랑스 보건당국이 비타민 D 보충제 판매를 중단시켰다.
5일 프랑스 보건당국은 생후 10일 된 아이가 비타민 D 결핍을 막기 위해 5세 이하 아이들에서 널리 투여되고 있는 Crinex laboratory 사가 개발한 우베스테롤(UVESTEROL) 비타민D 를 투여 받은 후 지난 12.21일 집에서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이 영아의 사망과 우베스테롤이 아이에게 투여되는 방식간 연관성이 있을 수 있는 바 우베스테롤의 판매를 중단하는 조치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우베스테롤 자체보다는 우베스테롤이 아이에게 투여되게 하는 경구용 실린지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라고 추정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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