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뚱뚱한 사람들이 요로감염증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8일 미 연구팀이 '미비뇨기과학회'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체질량지수가 증가할 수록 요로감염증 발병 위험이 동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9만5692명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비만이 요로감염증과 연관되었는지를 연구한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높아질 수록 요로감염증으로 진단될 가능성 역시 높아졌으며 중증 비만인 사람의 경우 이 같은 연관성은 더욱 높았다.
연구팀은 뚱뚱한 사람의 경우 심지어 단순한 요로감염증도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어 특별히 요로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bunnygirl@mdtoday.co.kr)
블로그 가기 http://bunnygirl.mdtoday.co.kr
관련기사
▶ '크랜베리쥬스' 요로감염 막는다
▶ 요로감염 예방, 기저귀 하루 '7번' 이상 갈아줘라
▶ 모유수유 미숙아 '요로감염' 예방
▶ 아동 요로감염 발열 3일 넘기면 신장 후유증
▶ 소아 발열, 감기 이외 가장 흔한 이유는 '요로감염'
▶ 요로감염 원인 '애완동물' 때문
▶ 크랜베리주스 재발성 요로감염 예방
'비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지방 낮은온도에서 신속 대사 (0) | 2009.05.11 |
---|---|
우울증이 심장병 유발, '내장지방'이 원인 (0) | 2009.05.02 |
살만 빼는 다이어트 'No', 건강에 가장 좋은 다이어트는? (0) | 2009.04.24 |
갈색지방 '비만' 치료할 수 있다 (0) | 2009.04.09 |
허리 10cm 굵어지면 심장병 발병 위험 20~30% ↑ (0) | 2009.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