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소아비만 예방 '분유'속 단백질 부터 낮춰라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아이들중 3명당 1명에게는 단백질 함량이 100kcal당 2g 정도인 함량이 낮은 분유를 또한 각각 나머지 33%에는 3-4g인 고함량 분유와 모유를 먹게 했다.

연구결과 저함량 분유와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2세경 조기 성장이 정상적이어서 소아비만과 과체중이 될 위험이 낮은 반면 고함량 분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성장이 지나치게 빨라 키는 정상이지만 훗날 지방이 많이 쌓이고 체중이 증가 소아비만이 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따라서 급증하고 있는 소아비만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분유속 단백질 함량부터 낮출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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