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초강력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첫 사례가 미국에서 최초로 보고됐다.
26일 미질병에방통제센터(CDC)는 이전 5개월내 여행을 한 적이 없는 펜실베니아 지역의 49세 여성이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초강력 슈퍼박테리아에 요로감염이 발병했다라고 밝혔다.
CDC는 이 환자의 감염이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아껴둔 콜리스틴(colistin)이라는 항생제에도 듣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환자의 감염은 콜리스틴에 대해 내성을 주는 mcr-1 이라는 단일 유전자를 따라 전달되는 플라스미드(plasmid)라는 작은 DNA 조각으로 처음에 감염됐다.
콜리스틴 내성 유전자는 지난 해 중국에서 사람과 돼지에서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감염의 경우 약발이 듣는 항생제가 전혀 없어 심지어 병원 환경내에서도 쉽게 빠르게 퍼질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전문가들은 "손을 철저하게 씻고 과일과 채소를 잘 씻고 음식을 깨끗하게 가공하는 것이 슈퍼박테리아와 다른 감염으로 부터 보호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초강력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첫 사례가 미국에서 최초로 보고됐다.
26일 미질병에방통제센터(CDC)는 이전 5개월내 여행을 한 적이 없는 펜실베니아 지역의 49세 여성이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초강력 슈퍼박테리아에 요로감염이 발병했다라고 밝혔다.
CDC는 이 환자의 감염이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아껴둔 콜리스틴(colistin)이라는 항생제에도 듣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환자의 감염은 콜리스틴에 대해 내성을 주는 mcr-1 이라는 단일 유전자를 따라 전달되는 플라스미드(plasmid)라는 작은 DNA 조각으로 처음에 감염됐다.
콜리스틴 내성 유전자는 지난 해 중국에서 사람과 돼지에서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감염의 경우 약발이 듣는 항생제가 전혀 없어 심지어 병원 환경내에서도 쉽게 빠르게 퍼질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전문가들은 "손을 철저하게 씻고 과일과 채소를 잘 씻고 음식을 깨끗하게 가공하는 것이 슈퍼박테리아와 다른 감염으로 부터 보호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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