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유행하고 있는 지역을 여행하고 와서는 최소 8주 가량은 성생활을 금하거나 안전한 성 생활을 해야 한다라고 국제보건기구 WHO가 권고하고 나섰다.
1일 WHO는 지카바이러스가 이전 생각했던 것 보다 혈액과 다른 체액내에서 더 오래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나 이전 권고했던 4주 대신 최소 8주 금욕이나 안전한 성생활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신을 계획중인 커플내 남성 배우자가 지카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안전한 금욕생활의 기간은 6개월이 되어야 한다고 WHO는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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