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를 제거하는 것이 노화를 역행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뉴캐슬대학 연구팀이 'Embo'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세포내 에너지원인 미토콘드리아가 노화에 결정적 역할을 해 인체 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를 제거하는 것이 세포 노화 표지자를 줄여 회춘과정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결과에 의하면 미토콘드리아가
반응성산소족 생성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결과 미토콘드리아를 제거하는 것이 반응성산소족과 염증물질, 일부 유전자 발현을
포함한 세포노화 표지자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노화를 역행시키는 새로운 전략에 대한 길을 열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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