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하버드의대보건대학원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사과와 배, 장과류, 양파등 과일과
채소등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살이 찌는 것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27-65세 연령의 총 12만4086명을
대상으로 25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폴리머, 플라보놀 같은 플라보노이드가 체중 증가를 최소화시키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어떤 채소와 과일이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
급증하고 있는 비만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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