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감기 환자에게 항생제를 처방하지 말라고 미의료진들이 권고하고 나섰다.
20일 미 내과학회 연구팀과 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은 의료진들이 감기 환자들에게 감기에 항생제가 왜 불필요한지를 분명히 설명해야 하며 증상이 2주 내 없어지지 않거나 악화될 경우 다시 병원을 내원하도록 조언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미국내 외래 성인 항생제 처방의 가장 흔한 이유가 감기와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은 기관지염, 인후염, 부비동 감염, 감기 같은 급성호흡기감염이며 이로 인해 급성호흡기감염에 대한 항생제의 부적절한 사용이 항생제 내성 감염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슈퍼박테리아 감염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질병예방통제센터는 매년 미국에서만 최소 200만명이 항생제 내성 세균에 감염되어 있고 이로 인해 최소 2만3000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으로 30억 달러 이상이 낭비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의료진들이 감기를 앓는 환자들에게 항생제를 처방하는 대신 감기 증상이 최소 2주 지속될 수 있는 바 이 보다 더 오래 지속되고 악화될 경우 병원에 다시 오라고 조언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감기 환자에게 항생제를 처방하지 말라고 미의료진들이 권고하고 나섰다.
20일 미 내과학회 연구팀과 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은 의료진들이 감기 환자들에게 감기에 항생제가 왜 불필요한지를 분명히 설명해야 하며 증상이 2주 내 없어지지 않거나 악화될 경우 다시 병원을 내원하도록 조언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미국내 외래 성인 항생제 처방의 가장 흔한 이유가 감기와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은 기관지염, 인후염, 부비동 감염, 감기 같은 급성호흡기감염이며 이로 인해 급성호흡기감염에 대한 항생제의 부적절한 사용이 항생제 내성 감염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슈퍼박테리아 감염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질병예방통제센터는 매년 미국에서만 최소 200만명이 항생제 내성 세균에 감염되어 있고 이로 인해 최소 2만3000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으로 30억 달러 이상이 낭비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의료진들이 감기를 앓는 환자들에게 항생제를 처방하는 대신 감기 증상이 최소 2주 지속될 수 있는 바 이 보다 더 오래 지속되고 악화될 경우 병원에 다시 오라고 조언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호흡기계 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절별 건강상식] 시간이 지나도 멎지 않는 기침, 단순 감기라고? (0) | 2016.02.16 |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끊이지 않는 기침 (0) | 2016.01.28 |
기침을 오래하는데…혹시 만성기침? (0) | 2016.01.14 |
침도 못 삼킬 만큼 목이 아프다 (0) | 2016.01.13 |
독~한 겨울 불청객, ‘독감’을 주의하라! (0) | 2016.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