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속에 인체에 무해한 풍선 삽입…식사량 조절 가능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연초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곤 하는데 연말을 앞두고 있는 요즘 여전히 불어있는 뱃살을 보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아울러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사람들도 금식 및 강도 높은 운동으로 살을 빼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면 곧바로 찾아오는 요요현상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전문가는 근본적으로 위를 줄여 음식량을 적게 섭취하는 방법을 추천하는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엔드볼 시술’은 위에 풍선을 삽입해 포만감을 쉽게 느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최근 아임닥터가 개최한 개원·시술 세미나에서 잠실연세내과 송재천 원장은 종근당의 ‘엔드볼’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내시경적 위풍선시술이란 외과적인 수술 없이 내시경을 통해 엔드볼을 위장에 6개월동안 삽입하는 시술이다. 이를 통해 허기를 보다 적게 느끼게 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엔드볼은 부드럽고 팽창 가능한 위내 풍선으로 구성되는데 위 속에 임시로 삽입된 위내 풍선에 의해 체중 감량의 기초가 되는 식후 포만감을 조기에 그리고 계속해서 느낄 수 있게 된다.
송재천 원장은 “위풍선시술에 의해서 6개월간은 무리 없는 체중 감량이 시작되는데 이는 9~18kg이상을 감량하고 싶지만 외과수술이 두려운 사람들, 그리고 다이어트, 약품, 기타 제대로 되지 않는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지친 사람들에게 이 시스템은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엔드볼의 시술시간은 10~15분 정도 소요되며 회복시간은 1시간가량 소요된다”며 “연령은 크게 17세부터 56세까지 시술하고 있고 주로 여성이 많은 편이며 비만 환자 중 당뇨 등의 합병증이 있거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환자에게 권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엔드볼은 위풍선 제품들 중에서도 뛰어난 안전성과 시술 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면서 “우레탄과 혼방한 폴리우레탄 소재로 풍선을 제작해 6개월 동안 아무런 손상 없이 안전하게 설치돼 있다가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엔드볼은 구멍이 나거나 터지더라도 커다란 하나의 덩어리로 수축되도록 설계돼 있어 간단한 내시경수술을 통해 안전하게 제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엔드볼은 무균수와 공기를 균형 있게 풍선에 채울 수 있어 환자가 엔드볼을 설치했을 때에도 일상생활에서 무리 없이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
이는 정상적인 경우 설치한 후 6개월 뒤 제거하게 된다. 보통의 경우 설치 후 3개월 안에 목표했던 체중을 달성하게 되며 나머지 3개월 동안 초반에 교정된 습관을 유지하는 훈련의 목적으로 엔드볼이 위 속에 머물게 되는 것이다.
끝으로 송 원장은 “시술 후 약 3일 정도 위경련, 구토, 위산 역류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의료진의 처방약을 복용하면 이런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은 일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아울러 일주일 동안은 무리한 활동 계획을 잡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연초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곤 하는데 연말을 앞두고 있는 요즘 여전히 불어있는 뱃살을 보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아울러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사람들도 금식 및 강도 높은 운동으로 살을 빼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면 곧바로 찾아오는 요요현상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전문가는 근본적으로 위를 줄여 음식량을 적게 섭취하는 방법을 추천하는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엔드볼 시술’은 위에 풍선을 삽입해 포만감을 쉽게 느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최근 아임닥터가 개최한 개원·시술 세미나에서 잠실연세내과 송재천 원장은 종근당의 ‘엔드볼’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내시경적 위풍선시술이란 외과적인 수술 없이 내시경을 통해 엔드볼을 위장에 6개월동안 삽입하는 시술이다. 이를 통해 허기를 보다 적게 느끼게 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엔드볼은 부드럽고 팽창 가능한 위내 풍선으로 구성되는데 위 속에 임시로 삽입된 위내 풍선에 의해 체중 감량의 기초가 되는 식후 포만감을 조기에 그리고 계속해서 느낄 수 있게 된다.
▲송재천 원장 (사진=이승현 기자) |
이어 그는 “엔드볼의 시술시간은 10~15분 정도 소요되며 회복시간은 1시간가량 소요된다”며 “연령은 크게 17세부터 56세까지 시술하고 있고 주로 여성이 많은 편이며 비만 환자 중 당뇨 등의 합병증이 있거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환자에게 권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엔드볼은 위풍선 제품들 중에서도 뛰어난 안전성과 시술 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면서 “우레탄과 혼방한 폴리우레탄 소재로 풍선을 제작해 6개월 동안 아무런 손상 없이 안전하게 설치돼 있다가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엔드볼은 구멍이 나거나 터지더라도 커다란 하나의 덩어리로 수축되도록 설계돼 있어 간단한 내시경수술을 통해 안전하게 제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엔드볼은 무균수와 공기를 균형 있게 풍선에 채울 수 있어 환자가 엔드볼을 설치했을 때에도 일상생활에서 무리 없이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
이는 정상적인 경우 설치한 후 6개월 뒤 제거하게 된다. 보통의 경우 설치 후 3개월 안에 목표했던 체중을 달성하게 되며 나머지 3개월 동안 초반에 교정된 습관을 유지하는 훈련의 목적으로 엔드볼이 위 속에 머물게 되는 것이다.
끝으로 송 원장은 “시술 후 약 3일 정도 위경련, 구토, 위산 역류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의료진의 처방약을 복용하면 이런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은 일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아울러 일주일 동안은 무리한 활동 계획을 잡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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