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운동이 골관절염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네덜란드 연구팀이 '스포츠의학저널'에 밝힌 이전 진행된 55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연구에 의하면 치료적 체중 부하 운동이 골관절염을 앓는 사람들에서 최소 2-6개월 동안 통증을 줄이고 관절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운동 프로그램이 치료 직후 통증을 크게 줄이고 관절의 기능을 어느 정도 개선시키며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중 부하 운동이 관절 주위 근육을 강화 해 관절을 안정화시켜 추가적인 손상을 막고 통증을 줄이고 관절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근골격계·신경계 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소년들 살 안 찌고 싶으면 잠 일찍 자야 (0) | 2015.10.05 |
---|---|
어르신들 뼈 건강 위해 칼슘 많이 드시는 것 도움 안되요 (0) | 2015.10.05 |
허리디스크 진료인원 50대 가장 ‘高’ , 전체 24.2% 달해 (0) | 2015.09.25 |
무리한 운동-과도한 어깨 사용으로 생기는 ‘어깨통증’ (0) | 2015.09.22 |
어깨가 ‘욱신욱신’ 손이 ‘저릿저릿’… 원인이 목디스크? (0) | 2015.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