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비타민 D가 저하된 고령자들이 정상인 고령자들보다 기억력과 사고력 장애가 더 빨리 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Rutgers 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31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평균 5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미국내 65세 이상 고령자의 절반 가량이 비타민 D가 불충분하거나 결핍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가운데 비타민 D 저하가 치매 발병 위험 증가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평균 연령 76세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참여자의 60% 이상이 비타민 D가 저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5% 이상은 비타민 D가 결핍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치매를 앓는 사람들의 경우 혈중 비타민 D가 16.2 ng/mL 가량으로 경미한 인지장애가 있는 사람(20 ng/mL)이나 기억력이 정상인 사람(19.7 ng/mL)보다 비타민 D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D 저하가 전반적인 정보에 대한 장애가 심한 것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5년 가량에 걸쳐 비타민 D가 저하된 사람들이 수행능과 자신의 과거 개인적 경험을 기억하는 능력이 더 빠르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타민 D 저하가 고령성인에서 매우 흔하고 인지능 저하 가속화와 연관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비타민 D가 저하된 고령자들이 정상인 고령자들보다 기억력과 사고력 장애가 더 빨리 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Rutgers 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31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평균 5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미국내 65세 이상 고령자의 절반 가량이 비타민 D가 불충분하거나 결핍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가운데 비타민 D 저하가 치매 발병 위험 증가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평균 연령 76세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참여자의 60% 이상이 비타민 D가 저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5% 이상은 비타민 D가 결핍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치매를 앓는 사람들의 경우 혈중 비타민 D가 16.2 ng/mL 가량으로 경미한 인지장애가 있는 사람(20 ng/mL)이나 기억력이 정상인 사람(19.7 ng/mL)보다 비타민 D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D 저하가 전반적인 정보에 대한 장애가 심한 것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5년 가량에 걸쳐 비타민 D가 저하된 사람들이 수행능과 자신의 과거 개인적 경험을 기억하는 능력이 더 빠르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타민 D 저하가 고령성인에서 매우 흔하고 인지능 저하 가속화와 연관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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