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기름진 생선을 먹는 아이들이 향후 비알레르기 발병 위험이 더 낮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알레르기임상면역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8세경 연어 같은 기름진 생선을 규칙적으로 먹은 아이들이 16세경 코 속 점막내 염증 발병 위험과 알레르기 비염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세경 비염 증상을 가지지 않은 1590명의 아이중 21%가 16세경 알레르기성 비염, 15%가 비알레르기성비염을 앓은 가운데 연구결과 총 생선 섭취가 8세와 16세 비염 발병과 연관이 없지만 기름진 생선을 규칙적으로 먹는 것은 알레르기성비염 발병을 약 절반 가량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알레르기성비염 발병 위험 역시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우연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8세경 생선을 먹는 아이들이 더 몸에 이로운 음식을 잘 먹고 균형있는 식습관을 가지는등 고질의 식사를 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편식을 하는 아이들이 생선 같은 오메가-3-다가불포화지방과 건강에 이로운 해산물, 호두, 시금치, 콩 같은 음식을 피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9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알레르기임상면역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8세경 연어 같은 기름진 생선을 규칙적으로 먹은 아이들이 16세경 코 속 점막내 염증 발병 위험과 알레르기 비염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세경 비염 증상을 가지지 않은 1590명의 아이중 21%가 16세경 알레르기성 비염, 15%가 비알레르기성비염을 앓은 가운데 연구결과 총 생선 섭취가 8세와 16세 비염 발병과 연관이 없지만 기름진 생선을 규칙적으로 먹는 것은 알레르기성비염 발병을 약 절반 가량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알레르기성비염 발병 위험 역시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우연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8세경 생선을 먹는 아이들이 더 몸에 이로운 음식을 잘 먹고 균형있는 식습관을 가지는등 고질의 식사를 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편식을 하는 아이들이 생선 같은 오메가-3-다가불포화지방과 건강에 이로운 해산물, 호두, 시금치, 콩 같은 음식을 피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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