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기 교수, 발목 염좌와 불안정증 치료하는 새로운 수술법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가 ‘발목 염좌와 불안정증’을 치료하는 새로운 수술법, 즉 최소 절개를 통해 사람의 발목인대와 유사한 인공인대를 삽입하는 인대재건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병원은 이 같은 수술법을 포함해 자체적으로 개발된 3가지 발목인대 수술 방법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해 적용하고 있다.
조 교수를 비롯한 충북대병원 정형외과 연구팀은 최근 3년간 발목관절의 인대손상 분야에 있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하고 있다.
조병기 교수는 “기존 치료법들과는 다른 장점을 가진 새로운 수술법을 통해 더 쉽게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수술흉터에 대한 미용적인 관심과 스포츠 활동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에서의 발목관절 인대손상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족부(발) 분야 국제학술지인 ‘Foot & Ankle International’에 게재하고 LA에서 개최된 2015 미국족부정형외과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병원은 이 같은 수술법을 포함해 자체적으로 개발된 3가지 발목인대 수술 방법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해 적용하고 있다.
조 교수를 비롯한 충북대병원 정형외과 연구팀은 최근 3년간 발목관절의 인대손상 분야에 있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하고 있다.
▲조병기 교수(사진=충북대병원 제공) |
조병기 교수는 “기존 치료법들과는 다른 장점을 가진 새로운 수술법을 통해 더 쉽게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수술흉터에 대한 미용적인 관심과 스포츠 활동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에서의 발목관절 인대손상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족부(발) 분야 국제학술지인 ‘Foot & Ankle International’에 게재하고 LA에서 개최된 2015 미국족부정형외과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근골격계·신경계 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밑이 씰룩씰룩, 도대체 왜 이러지? (0) | 2015.07.01 |
---|---|
극심한 통증도 모자라 어깨를 전혀 쓸 수 없는 지경까지… (0) | 2015.06.29 |
만성 어깨통증 호소하는 직장인들… ‘도수치료’ 효과적 (0) | 2015.06.11 |
지속되는 어깨통증… 근막통증증후군 아닐까? (0) | 2015.06.02 |
회전근개파열 치료에 효과 높은 ‘프롤로테라피’ (0) | 2015.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