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청소년기 과체중이 향후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스웨덴 Orebro 대학 연구팀이 'Gut' 저널에 밝힌 24만명 가량의 16-20세 가량의 스웨덴 남성을 대상으로 35년간 추적관찰한 결과에 의하면 과체중인 청소년들이 향후 대장직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직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흔한 암으로 매년 약 140만명 가량이 새로이 대장직장암 진단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기간중 총 855건의 대장직장암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비만인 청소년들이 향후 대장직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2.3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장직장암이 생애 동안의 생활습관을 통해 영향 받을 수 있는 암인 바 비만이 대장직장암의 위험인자라는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의미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26일 스웨덴 Orebro 대학 연구팀이 'Gut' 저널에 밝힌 24만명 가량의 16-20세 가량의 스웨덴 남성을 대상으로 35년간 추적관찰한 결과에 의하면 과체중인 청소년들이 향후 대장직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직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흔한 암으로 매년 약 140만명 가량이 새로이 대장직장암 진단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기간중 총 855건의 대장직장암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비만인 청소년들이 향후 대장직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2.3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장직장암이 생애 동안의 생활습관을 통해 영향 받을 수 있는 암인 바 비만이 대장직장암의 위험인자라는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의미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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