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노인들에서 규칙적인 운동이 담배를 피지 않는 것 만큼 기대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병원 연구팀이 '영국스포츠의학저널'에 밝힌 5700명의 고령 노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 당 세 시간 가량 운동을 하는 것이 정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 보다 수명을 5년 가량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68-77세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반면 주 당 가벼운 운동을 1시간 이하 하는 것은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반면 어떤 강도로든 하루 30분 주당 6번 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은 사망 위험을 4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령자에서 규칙적인 운동이 담배를 끊는 것 만큼 심장 건강에 이롭고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18일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병원 연구팀이 '영국스포츠의학저널'에 밝힌 5700명의 고령 노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 당 세 시간 가량 운동을 하는 것이 정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 보다 수명을 5년 가량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68-77세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반면 주 당 가벼운 운동을 1시간 이하 하는 것은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반면 어떤 강도로든 하루 30분 주당 6번 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은 사망 위험을 4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령자에서 규칙적인 운동이 담배를 끊는 것 만큼 심장 건강에 이롭고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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