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강조
▲생활 속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자료=질본 제공)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감소 추세를 보였던 인플루엔자 감염 의심환자가 최근 2주간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해당질환 감염 예방이 요구되고 있다.
27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2월 중순 이후 2주간(’15.2.22~3.7) 감소하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질환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 발생이 최근 2주간(’15.3.8~3.21) 다시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15년 12주차(‘15.3.15~3.21)에 신고 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35.6명(10주 26.7명, 11주 29.3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중·고 학생 연령(7~18세)에서 환자발생이 높은(65.4명) 것은 대체로 이 시기는 개학 후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질본 측은 전했다.
질본 측은 “학교 내 인플루엔자 예방 및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와 기침예절(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27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2월 중순 이후 2주간(’15.2.22~3.7) 감소하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질환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 발생이 최근 2주간(’15.3.8~3.21) 다시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15년 12주차(‘15.3.15~3.21)에 신고 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35.6명(10주 26.7명, 11주 29.3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중·고 학생 연령(7~18세)에서 환자발생이 높은(65.4명) 것은 대체로 이 시기는 개학 후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질본 측은 전했다.
질본 측은 “학교 내 인플루엔자 예방 및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와 기침예절(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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