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성 단백질 5

나이 들어서도 근력 유지하려면 계란ㆍ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 섭취 늘려야

근력 저하 여성 노인의 하루 계란 섭취량 11.4g, 근력 정상 18.9g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노인이 돼서도 근력을 유지하려면 계란ㆍ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늘려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근력 저하 상태인 여성 노인의 하루 계란과 난가공식품 섭취량은 11.4g으로 근력이 정상인 여성 노인(18.9g)보다 눈에 띄게 적었다. 이는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류호경 교수팀이 지난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에 참여한 만 65세 이상 여성 노인 208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류 교수팀은 양손의 최대 악력이 18㎏ 미만이면 근력이 떨어진 것으로 판정했다. 전체 여성 노인의 35%가 근력이 저하된 상태였다. 근력이 떨어진 노인은 정상 근력 노인에 비해 하루 칼로리ㆍ단백질ㆍ동물성 단백질 섭..

진균 추출 '인조쇠고기' 동물성 단백질 보다 근육 더 빠르게 키운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진균 유래 단백질이 동물성 단백질보다 근육량을 늘리는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엑스터대학 연구팀이 체코에서 열리고 있는 'European College of Sport Science's 2019 Congress'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다량의 단백질을 함유한 흙에서 추출한 자연적..

먹거리와 건강 201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