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8

경기도교육청, ‘경기꿈의대학’ 21일 2학기 개강

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경기꿈의대학’이 2학기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같은 꿈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모여 분야별 전문가와 소통하면서 진로역량을 키우고 삶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울 말한다. 2학기 강좌는 95개 대학과 27개 공공·전문 기관이 참여해 1066개 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유형별로 방문형과 거점형으로 나뉘며, 청소년 1만9193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대학이나 기관으로 찾아가 수강하는 방문형 강좌 529개, 대학이나 기관 강사가 지정 장소로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 537개를 개설했다. 수업은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휴강 기간을 포함해 10월 24일까지는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이후에는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

대졸자 2명 중 1명 ‘전공과 다른 직업’…OECD 최고 수준

KDI ‘노동시장 미스매치’ 보고서 정원 규제·간판 중시 문화 등 영향 “의료분야 증원·교육 감원 검토를” 국내 대졸자 2명 중 1명꼴로 전공과 상관없는 직업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9일 ‘전공 선택의 관점에서 본 대졸 노동시장 미스매치와 개선방안’ 보고서를 냈다. 이에 따르면 2015년 OECD가 고등교육(전문대졸 이상)을 이수한 25∼34세 임금근로자 중 최종 이수한 전공과 현재 직업 간 연계성이 없는 비중을 계산해보니 한국의 전공-직업 미스매치는 50%에 달했다. 참여 국가 전체의 평균은 39.1%였다.보고서는 미스매치가 각종 정원규제로 인한 학과 간 정원 조정의 경직성, 학과별 취업 정보의 부족, 전공..

대졸자 2명 중 1명 ‘전공과 다른 직업’…OECD 최고 수준

KDI ‘노동시장 미스매치’ 보고서 정원 규제·간판 중시 문화 등 영향 “의료분야 증원·교육 감원 검토를” 국내 대졸자 2명 중 1명꼴로 전공과 상관없는 직업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9일 ‘전공 선택의 관점에서 본 대졸 노동시장 미스매치와 개선방안’ 보고서를 냈다. 이에 따르면 2015년 OECD가 고등교육(전문대졸 이상)을 이수한 25∼34세 임금근로자 중 최종 이수한 전공과 현재 직업 간 연계성이 없는 비중을 계산해보니 한국의 전공-직업 미스매치는 50%에 달했다. 참여 국가 전체의 평균은 39.1%였다.보고서는 미스매치가 각종 정원규제로 인한 학과 간 정원 조정의 경직성, 학과별 취업 정보의 부족, 전공..

대학 정원, 인위적 감축 대신 ‘자율’로…교육부, 학령인구 급감에 ‘정책 전환’

“대학 평가만 신경, 득보다 실” 학령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정부가 대학 정원을 인위적으로 감축하는 기존의 방식 대신 정원 조정을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5년 후 대학 정원 미달자가 12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학령인구 감소세가 너무 가팔라 정부 계획만으로는 따라잡..

직장인 "대학시절, 진로고민 더 했어야" 뒤늦은 후회

진로고민 다음으로 '영어공부' 응답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남녀 직장인들이 대학 재학시절 진로를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크루트는 남녀 직장인 307명을 대상으로 대학 재학시절 제일 후회되는 것이 무엇인지 조사했다고 21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가장 많이 ..

500명 입학 후 9명만이 졸업한 무서운 대학 (어느 나라의 대학 교육)

(서프라이즈 / 봉하머슴 / 2009-10-12 11:26) 대학 신입생 500명 중에 불과 9명만이 졸업을 했다. 이것은 실제 상황이다. 남아공 프레토리아 대학의 정치학부에 대한 이야기다. 이 대학 정치학과에 지난 2006년도에 50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숫자다. 그러나 3년 후(남아공의 인문대학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