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 7

소리 없이 다가오는 췌장·담도암, ERCP와 담도내시경으로 조기진단을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췌장·담도암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간헐적인 복통과 소화불량, 식욕부진으로 인한 체중감소 등 생활 속에서 무심코 넘길 수 있는 증상일 뿐이다. 이를 입증하듯, 환자의 90% 이상이 진단 후 1년 내에 사망하는, 소리 없이 다가오는 무서..

“조용하지만 치명적인 간·담도·췌장암도 고령화 시대 맞춤 치료 필수”

[메디컬투데이 황영주 기자] 착한 암, 나쁜 암을 나누는 것은 모순이지만, 간·담도·췌장암은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치명적인 암으로 꼽힌다. 상대 생존율이 좋은 갑상선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00.3%인데 반해, 간암은 33.6%, 췌장암은 10.8%에 불과하다. 간·담도·췌장암은 정확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