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치료병원 "증상 심하지 않아 척수액 검사는 미실시"…학교는 방역 실시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부산의 한 중학교 학생 12명이 뇌수막염으로 의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세균성 감염이 아닌 무균성 바이러스 감염으로 보고 있고 경과를 주시하고 있다. 부산시에 따..

고열과 함께 심한 두통 동반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여름철, 감기와 증세가 비슷한 ‘뇌수막염’을 주의해야 한다.몸에 오한이 나고 열이 나는 등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뇌수막염’은 고열과 함께 심한 두통이 동반된다. 이 질병은 초기증상이 감기..

8~9월 환자 집중…면역력 약한 소아 각별한 주의 필요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5살 난 아기를 둔 서울에 사는 김 모씨는 좀처럼 낫지 않고 심해지는 아이의 감기 증세 때문에 병원을 찾게 됐다. 에어컨 바람으로 인한 흔한 여름철 감기라고 생각했지만, 여러 가지 검사 후 뜻밖의 바..

진료인원 2명 중 1명은 0~9세 소아·아동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개학철을 맞아 ‘바이러스 수막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발을 자주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청결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9일 최근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바이러..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통과 ［메디컬투데이 이한울 기자］ 뇌수막염이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의 대안 등을 가결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 대..

침, 가래, 코 분비물 등으로 전염될 수 있어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 주부 이송미씨(33세)는 며칠 전부터 아이가 자주 보채고 기침을 하고 열이 나는 증세를 보여 감기에 걸린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까운 소아과를 찾았다. 하지만 전문의의 진단 결과, 아이는 가벼운 여름감기가 아..

소아나 노인에서는 합병증이나 후유증 초래하고 심한 경우 ‘뇌염’으로 진행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배우 윤소이가 최근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사실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뒤늦게 알려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윤소이는 트위터에 뇌수막염 정밀검사를 위해 기다리..

개인위생 관리 철저히 해야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면역력이 약한 만5세 이하 영유아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수족구병이 최근에 강력해져 드물게 뇌염이나 뇌수막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과거에 유행했던 수족구병은 아파하다 지나가는 가벼운 병으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