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감기 유발 사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차가운 날씨가 실제로 감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예일대학 연구팀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차가운 날씨가 감기 바이러스가 체크되지 않고 복제하게 하도록 체내 면역계 변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 호흡기계 질환 2015.01.06
'차가운 공기' 노출 수명 연장시킨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찬 공기에 대한 노출이 포유동물에서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거의 한 세기 동안 기생충과 파리, 생선 같은 차가운 피를 가진 동물들이 추운 환경하에서 더 오래 산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다. 19일 미.. 직업·환경성질환, 안전 2013.02.19
기온 1도 떨어지면 심근경색 위험 2% 상승 영국 MINAP 연구 결과 기온이 1도 떨어지면 1개월간 심근경색 위험이 발생할 위험이 2% 증가한다고 런던열대의과대학 크리시난 바스카란(Krishnan Bhaskaran) 교수가 BMJ에 발표했다. Myocardial Ischaemia National Audit Project(MINAP) 연구에서 나온 결과에 따르면 1도 낮아진 다음 날 부터 2시간에서 위험이 뚜렷하게 높아.. 뇌·심혈관계 질환 2010.08.13
기온 5도 높아지면 '두통·편두통' 8% ↑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기온이 상승하고 대기압이 변하는 것이 대기오염 보다 두통과 편두통 발병을 유발하는데 있어서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 연구팀이 '신경학저널'에 밝힌 2000년 5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 근골격계·신경계 질환 2009.03.10
온난화, 천식 환자의 새로운 적 꽃가루 알레르기 더 오래 기승 … 황사도 심해져 환자 5년 새 36만 명 늘어 기후 변화 때문에 천식 환자가 급증하지만 치료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천식 환자는 2002년 203만 명에서 2007년 239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 직업·환경성질환, 안전 2009.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