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인권 사각지대 “간병인은 이방인” 한 달 월급 100만원 미만…휴게 공간도 없어 [메디컬투데이 문병희 기자] 간병인 이모(여·54)씨는 밥을 먹을 때도 항상 불안하다. 밥을 먹을 공간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밥을 먹는 사이에 환자가 잘못될까 노심초사다. 이씨는 “식사시간만이라도 보장됐으면 좋겠다”며 “점심시간이 있어도 그 시.. 공동체사회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