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75

중년층 무릎 통증 느낀다면 정확한 진단 필요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건강했던 신체는 노후해지고 하나둘씩 어딘가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신체의 퇴행적 변화를 가장 빠르게 나타나는 부위는 바로 무릎이다. 무릎은 걷고 뛰는 것은 물론, 앉고 눕는 등 모든 신체 행위에 관여하는 활용도가 높은 관절이다. 그러나 중년 이상에서 흔히 발병하는 무릎 관절염은 퇴행성으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 잘못된 자세 등의 원인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전 연령층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무릎 관절염은 연골이 점차 마모되면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염증이 발생되거나 손상이 생긴 증상을 말한다. 장단지뼈와 대퇴골 사이에 있는 무릎의 연골은 관절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며 이 사이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일반적으로 찌릿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대개 ..

노년 행복 위해 관절·인지력 저하 등 퇴행성 질환들 미리 챙겨야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노년 행복을 위한 옵션은 건강이다. 그중 관절, 인지력 저하와 같은 퇴행성 질환들은 미리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관절과 인지력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자. ◇ 관절에 좋은 음식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해 관절 염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등어 외 연어, 정어리, 멸치 등에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하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와 K, 그리고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하다. 이 중 설포라판 성분은 골관절염이 시작되는 걸 막고 증상의 진전도 늦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좋다. 오렌지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한 과일로 비타민C 성분은 콜라겐 형성과 세포 치유도를 증강시켜 연골 재생과 보호에 도움이 된다. ◇..

생활습관병 2021.01.19

허리디스크·오십견 등 척추·관절질환 개선에 도수치료 도움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많은 현대인들에게는 오늘날 하루 종일 바쁜 업무와 함께 야근은 물론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사무실에서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신체 전반에 걸쳐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고 습관화돼 발생한 신체 불균형을 바르게 교정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허리디스크를 비롯한 각종 척추 및 관절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이 필요하다. 현대인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척추질환에는 허리디스크, 일자목증후군(거북목), 라운드숄더 등이 있으며 관절질환으로는 오십견 등이 있다. 허리디스크는 잘못된 자세로 일해 허리에 부담을 주거나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외벽 섬유륜이 파열되고 내부에 디스크 수핵이 튀어나와 척추로 가는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또한 최근 거북목..

따듯한 진흙 찜질과 소금목욕, 무릎 관절염에 효과가 있어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최근 소규모의 시험연구에서 따듯한 진흙 찜질과 소금목욕이 관절염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8일 리투아니아의 연구팀이 ‘생물기상학 국제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Biometeorology)’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92명의 관절염을 앓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