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 포비아, 만성질환자 치사율 50% “증상 발생 시, 즉시 전문의 찾아야”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우리나라 해수 온도 상승으로 양식 어류가 폐사 하는 등 상황이 심상치 않다. 비브리오균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5℃ 이상이 되는 5월부터 생기기 시작해 수온이 높은 8월부터 10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올.. 면역질환·감염병 2018.08.29
고위험 임산부 2010년 이후 2배 급증 35세 이상 고령산모 증가, 미혼 여성 자궁질환 증가 등이 주 원인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임신 중독증, 임신성 당뇨, 자궁 경관 무력증, 조기 진통 등 고위험 요인을 가진 산모가 2010년 19.8%에서 2017년 42.1%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지난 2010년 이후 방문.. 여성·유아 건강 2018.08.29
이상 고온’ 부산에서만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3명 발생 전국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전년比 2배 ↑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올해 여름 이상 고온으로 부산에서만 3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매년 전국에서 50명 내외 환자가 발생한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는 24일.. 면역질환·감염병 2018.08.28
온열질환자 전년대비 61% 폭증…1주일새 556명 발생 온열질환자 올해 1043명…지난 주에만 사망 총 10명 [메디컬투데이 황영주 기자] 지난주 온열질환자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한동안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온열질환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3일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올해 .. 직업·환경성질환, 안전 2018.07.23
술, 자주ㆍ많이 마시면 대사증후군 위험↑ 남녀 차이 有 男, 음주빈도·음주량 모두 건강에 영향…女는 빈도 관계 없이 음주량이 중요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한국 남성은 음주 빈도와 음주량 모두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반면, 여성은 음주 빈도와 상관없이 한 번에 마시는 술의 양이 건강에 영향을 미쳤다. 최근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음주 2018.07.17
하루 커피 1~3잔 마시면 간암 발생률↓ 간암학회와 국립암센터,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 발표 [메디컬투데이 조준희 기자] 음식으로서는 유일하게 하루 1∼3잔의 커피가 간세포암종(간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의학적 근거가 나왔다. 또 만성 B형 간염, C형 간염과 간경변증 환자는 고위험군으로 6개월에 한 번씩 .. 먹거리와 건강 2018.07.11
“규칙적 간암 감시 검사 받은 환자, 사망률 30% 뚝”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간암의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B형 또는 C형 간염 환자, 간경변증 환자 등에 대해서는 6개월 마다 초음파 검사 등 이른바 ‘간암 감시 검사’를 시행할 것을 국내·외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환자의 경제적 이유 또는 개인 사정 등으로 .. 간, 담도, 췌장질환 2018.05.16
치료 힘들고 생존율 낮은 '폐암' 조기발견 중요 인구 10만명당 35.1명 폐암 환자 발생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폐암’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암 가운데 부동의 사망률 1위이며 여전히 치료가 가장 어려운 암으로 분류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 한국인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암.. 암 2018.02.22
우리나라 암 발생 1위 위암…대장암-갑상선암 뒤이어 유방암, 전립선암, 췌장암 증가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남녀 전체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며, 뒤이어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등의 순인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환자는 4년 연속 감소했고 암생존율은 높아졌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1일 국가암등록통계사업에 .. 암 2017.12.21
췌장암 환자 절반 이상 당뇨 동반…조기진단 중요하다 당뇨환자, 췌장암 발생 위험 높아 복부CT검사 등 필요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얼마 전 갑자기 당뇨가 생긴 50세 남성 A씨는 작년에 복부 CT검사를 비롯한 종합건강검진을 했을 때 혈당이 높은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배가 아프고, 소.. 당뇨병 201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