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불면증과 건초열 같은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일반의약품 약물을 포함 흔히 사용되는 약물들이 치매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65세 이상의 연구시작 당시 치매 증후가 없었던 343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약물을 더 높은 용량으로 장기간 사용시 고령자에서 치매 발병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콜린제약물(anticholinergic-type drug)이라는 이 같은 약물들은 건초열 같은 알레르기 질환용 항히스타민제와 우울증 치료제, 불면증 개선제, 요실금 치료제등의 약물로 20%는 일반의약품으로 구매된다.
연구결과 연구기간중 참여자중 797명에서 치매가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3년 이상 우울증 치료제인 doxepin을 하루 10 밀리그램 이상, 수면보조제인 diphenhydramine 을 하루 4 밀리그램 이상, 요실금 치료제인 oxybutynin을 하루 5 밀리그램 이상 복용한 사람들이 치매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의료진과 약사들이 이 같은 연관성을 인지하고 대체약물을 사용하거나 없을 경우 가급적 저용량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27일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65세 이상의 연구시작 당시 치매 증후가 없었던 343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약물을 더 높은 용량으로 장기간 사용시 고령자에서 치매 발병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콜린제약물(anticholinergic-type drug)이라는 이 같은 약물들은 건초열 같은 알레르기 질환용 항히스타민제와 우울증 치료제, 불면증 개선제, 요실금 치료제등의 약물로 20%는 일반의약품으로 구매된다.
연구결과 연구기간중 참여자중 797명에서 치매가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3년 이상 우울증 치료제인 doxepin을 하루 10 밀리그램 이상, 수면보조제인 diphenhydramine 을 하루 4 밀리그램 이상, 요실금 치료제인 oxybutynin을 하루 5 밀리그램 이상 복용한 사람들이 치매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의료진과 약사들이 이 같은 연관성을 인지하고 대체약물을 사용하거나 없을 경우 가급적 저용량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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