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유산소 운동에 비해 매일 웨이트운동을 하는 것이 복부지방이 안 찌게 하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6일 하버드의대보건대학원 연구팀은 노화가 골격근육소실과 연관이 있는 바 체중만에 의존하는 것은 건강한 노화 연구에 불충분하며 허리 둘레를 같이 측정하는 것이 고령자에서 건강한 신체 구성에 대한 보다 좋은 표지자이다라고 밝혔다.
이전 연구들은 과체중이거나 2형 당뇨병을 앓는등 특정 부류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어 이루어졌거나 단기간 진행 명확한 결론을 도출하지 못한 바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40세 이상의 1만500명의 대규모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12년에 걸친 장기간의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하루 20분 가량 웨이트운동 시간을 늘린 사람들이 허리 둘레가 평균 0.67cm 더 가늘어져 유산소 운동을 매일 20분 한 사람의 0.33cm 나 계단 오르기나 정원일 하는 시간을 늘린 사람들의 0.16cm 보다 허리 둘레가 더 가늘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유산소 운동 자체가 웨이트운동 보다 체중이 덜 증가하게 하는 것과 연관이 있지만 허리 둘레가 고령자에서 건강의 보다 좋은 표지자인 바 웨이트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26일 하버드의대보건대학원 연구팀은 노화가 골격근육소실과 연관이 있는 바 체중만에 의존하는 것은 건강한 노화 연구에 불충분하며 허리 둘레를 같이 측정하는 것이 고령자에서 건강한 신체 구성에 대한 보다 좋은 표지자이다라고 밝혔다.
이전 연구들은 과체중이거나 2형 당뇨병을 앓는등 특정 부류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어 이루어졌거나 단기간 진행 명확한 결론을 도출하지 못한 바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40세 이상의 1만500명의 대규모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12년에 걸친 장기간의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하루 20분 가량 웨이트운동 시간을 늘린 사람들이 허리 둘레가 평균 0.67cm 더 가늘어져 유산소 운동을 매일 20분 한 사람의 0.33cm 나 계단 오르기나 정원일 하는 시간을 늘린 사람들의 0.16cm 보다 허리 둘레가 더 가늘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유산소 운동 자체가 웨이트운동 보다 체중이 덜 증가하게 하는 것과 연관이 있지만 허리 둘레가 고령자에서 건강의 보다 좋은 표지자인 바 웨이트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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