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비만인 아이들이 비알콜성지방간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PLOS onE'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만인 아이들이 비알콜성지방간질환, 고혈압, 심장장애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알콜성지방간질환은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이 더 높은 바 2-17세 연령의 총 484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48주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전체 아이들중 2-5%가 고혈압을 앓는 반면 비만인 아이들 중에는 10%가 고혈압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과 비교시 지속성 고혈압을 앓을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알콜성지방간을 앓는 아이들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이 더 높고 고혈압이 예방가능한 장애와 사망의 주원인이며 주로 어릴 적 시작되는 바 혈압 조절이 아이들에서 조기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데 유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26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PLOS onE'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만인 아이들이 비알콜성지방간질환, 고혈압, 심장장애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알콜성지방간질환은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이 더 높은 바 2-17세 연령의 총 484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48주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전체 아이들중 2-5%가 고혈압을 앓는 반면 비만인 아이들 중에는 10%가 고혈압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과 비교시 지속성 고혈압을 앓을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알콜성지방간을 앓는 아이들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이 더 높고 고혈압이 예방가능한 장애와 사망의 주원인이며 주로 어릴 적 시작되는 바 혈압 조절이 아이들에서 조기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데 유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은 무조건 잘 먹어야 한다고? (0) | 2014.12.04 |
---|---|
ADHD 치료제, 아이 성장에 거의 영향 없어 (0) | 2014.11.27 |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 ADHD 아이들 증상 악화 (0) | 2014.11.26 |
대학생 10명 중 6명 ‘성관계 경험 있다’ (0) | 2014.11.24 |
수면시간 부족한 청소년 향후 만성질환 앓을 위험 높아 (0) | 2014.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