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많은 만성신장질환자들이 스타틴을 복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만성신장질환은 심장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 이전 신장질환을 앓은 환자들은 콜레스테롤을 주의깊게 조절하라는 조언을 듣는 가운데 18일 앨러바마대학 연구팀이 '미신장학회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전 신장질환으로 투석치료를 받은 환자들 거의 모두가 스타틴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결과 실제로는 스타틴을 투여 받아야 하는 만성신장질환을 앓는 환자중 50% 가량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50-79세 연령의 만성신장질환을 앓는 472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스타틴의 적절한 사용을 늘리는 것이 신장질환을 앓는 환자들에서 매우 중요한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현재 만성신장질환을 앓거나 앓았던 환자들 모두 스타틴 복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만성신장질환은 심장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 이전 신장질환을 앓은 환자들은 콜레스테롤을 주의깊게 조절하라는 조언을 듣는 가운데 18일 앨러바마대학 연구팀이 '미신장학회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전 신장질환으로 투석치료를 받은 환자들 거의 모두가 스타틴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결과 실제로는 스타틴을 투여 받아야 하는 만성신장질환을 앓는 환자중 50% 가량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50-79세 연령의 만성신장질환을 앓는 472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스타틴의 적절한 사용을 늘리는 것이 신장질환을 앓는 환자들에서 매우 중요한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현재 만성신장질환을 앓거나 앓았던 환자들 모두 스타틴 복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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