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경미한 인지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바 11일 토론토대학 연구팀등이 '미노인정신의학저널'에 밝힌 55-91세의 경미한 인지장애가 있는 376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경미한 인지장애가 있는 사람에서 불안증이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알즈하이머질환협회에 의하면 65세 이상 고령자의 10-20%가 경미한 인지장애를 앓는 바 이 같은 사람중 상당수는 진단 몇 년내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한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불안증이 이 같은 경미한 인지장애가 있는사람에서 인지능 저하 속도를 더 빠르게 해 결국 알즈하이머질환이 더 빠른 속도로 발병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경미한 불안증이 있는 경미한 인지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이 33% 높은 반면 중등도 불안증과 중증 불안증이 있는 사람들은 각각 78%, 13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단계 어느 시점에서건 불안증 증상을 보고한 사람들이 기억 생성에 결정적이고 알즈하이머질환에서 흔히 위축되는 뇌 영역인 내측측두엽 영역내 뇌 위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인지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불안증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불안을 줄이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미알즈하이머질환협회에 의하면 65세 이상 고령자의 10-20%가 경미한 인지장애를 앓는 바 이 같은 사람중 상당수는 진단 몇 년내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한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불안증이 이 같은 경미한 인지장애가 있는사람에서 인지능 저하 속도를 더 빠르게 해 결국 알즈하이머질환이 더 빠른 속도로 발병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경미한 불안증이 있는 경미한 인지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이 33% 높은 반면 중등도 불안증과 중증 불안증이 있는 사람들은 각각 78%, 13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단계 어느 시점에서건 불안증 증상을 보고한 사람들이 기억 생성에 결정적이고 알즈하이머질환에서 흔히 위축되는 뇌 영역인 내측측두엽 영역내 뇌 위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인지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불안증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불안을 줄이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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