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고령자에서 외상성 뇌손상이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55세 이상 고령자에서 외상성뇌손상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55세 이상에서 발생한 외상성뇌손상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올 초 메디컬뉴스투데이는 외상성뇌손상을 입은 퇴역군인의 16%가 치매가 발병한 반면 입지 않은 경우에는 단 10%만이 발병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다른 연구들에서는 외상성뇌손상과 치매 발병 위험간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에 대한 검증을 위해 진행된 55세 이상의 최근 외상성뇌손상이나 두부나 목을 제외한 체내 다른 부위에서 발생한 비외상성골절 진단을 받은 총 16만4661명을 대상으로 평균 5.7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55세 이상에서 발생한 외상성뇌손상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총 5만1799명이 외상성뇌손상 진단을 받은 가운데 연구결과 이 같은 사람중에서는 8.4%에서 치매가 발병한 반면 비외상성손상 진단을 받은 사람중에는 단 5.9%만이 치매 진단을 받았다.
또한 외상성뇌손상 환자들이 외상간 치매 발병간 기간이 3.1년으로 3.3년인 비외상성 환자보다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추가 연구결과 55세 이상에서 중등도 이상 중증 외상성뇌손상이 65세 이상에서 경미한 외상성뇌손상만큼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령자에서 낙상이 주된 외상성뇌손상 발병의 위험인자인 바 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30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55세 이상 고령자에서 외상성뇌손상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55세 이상에서 발생한 외상성뇌손상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올 초 메디컬뉴스투데이는 외상성뇌손상을 입은 퇴역군인의 16%가 치매가 발병한 반면 입지 않은 경우에는 단 10%만이 발병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다른 연구들에서는 외상성뇌손상과 치매 발병 위험간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에 대한 검증을 위해 진행된 55세 이상의 최근 외상성뇌손상이나 두부나 목을 제외한 체내 다른 부위에서 발생한 비외상성골절 진단을 받은 총 16만4661명을 대상으로 평균 5.7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55세 이상에서 발생한 외상성뇌손상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총 5만1799명이 외상성뇌손상 진단을 받은 가운데 연구결과 이 같은 사람중에서는 8.4%에서 치매가 발병한 반면 비외상성손상 진단을 받은 사람중에는 단 5.9%만이 치매 진단을 받았다.
또한 외상성뇌손상 환자들이 외상간 치매 발병간 기간이 3.1년으로 3.3년인 비외상성 환자보다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추가 연구결과 55세 이상에서 중등도 이상 중증 외상성뇌손상이 65세 이상에서 경미한 외상성뇌손상만큼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령자에서 낙상이 주된 외상성뇌손상 발병의 위험인자인 바 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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