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예방 위해 세안 철저히 해 청결함 유지해야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사춘기 한 때 지나가는 청춘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여드름. 그러나 사춘기를 지나서 나타나기도 하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여드름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붉은 구진, 농포 등을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드물게 결절 혹은 낭종이 발생하고 활동성 병변의 후유증으로 함몰성 혹은 비후성 반흔을 남기기도 한다.
이는 ▲피지의 과잉생성 ▲모낭 내 이상 각화 ▲세균의 증식 ▲호르몬의 불균형 ▲염증반응 등의 다양한 인자가 관여해 증상이 나타난다.
기본 병변인 면포는 모낭주위가 딱딱해지는 각화현상이 일어나 각질과 피지가 뭉쳐지며 그 주위의 염증에 의해서 구진, 농포, 낭포, 결절 등이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여드름은 피지선이 많은 부위에 생기는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얼굴 외에도 등이나 목, 가슴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지가 모공을 막아서 발생하기 때문에 세안을 통해 막힌 것을 빼내 주는 것은 도움이 되나 지나치게 잦은 세안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드름 피부 관리는 피지의 과잉생성을 막고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증식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세안을 철저히 해 늘 청결함을 유지하고 소독되지 않은 손으로 여드름 부위를 긁거나 짜거나 함부로 딱지를 떼지 말아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여드름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붉은 구진, 농포 등을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드물게 결절 혹은 낭종이 발생하고 활동성 병변의 후유증으로 함몰성 혹은 비후성 반흔을 남기기도 한다.
이는 ▲피지의 과잉생성 ▲모낭 내 이상 각화 ▲세균의 증식 ▲호르몬의 불균형 ▲염증반응 등의 다양한 인자가 관여해 증상이 나타난다.
기본 병변인 면포는 모낭주위가 딱딱해지는 각화현상이 일어나 각질과 피지가 뭉쳐지며 그 주위의 염증에 의해서 구진, 농포, 낭포, 결절 등이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여드름은 피지선이 많은 부위에 생기는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얼굴 외에도 등이나 목, 가슴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지가 모공을 막아서 발생하기 때문에 세안을 통해 막힌 것을 빼내 주는 것은 도움이 되나 지나치게 잦은 세안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드름 피부 관리는 피지의 과잉생성을 막고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증식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세안을 철저히 해 늘 청결함을 유지하고 소독되지 않은 손으로 여드름 부위를 긁거나 짜거나 함부로 딱지를 떼지 말아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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