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영아들이 소파위에서 잠을 잘 시 수면과 연관된 사망중 상당수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미주리 Children’s Mercy 병원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생후 12개월 이내의 총 7934명 영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영아에서 수면과 연관된 사망 8건중 1건이 소파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사망이 누군가 함께 소파위에서 자는 아이들에서 더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사망중 12%가 영아들이 소파위에서 잠을 잘 시 발생 다른 수면 연관 사망에 비해 소파위에서 발생하는 사망이 잘 밝혀지지 않은 사망일 가능성이 20% 높고 질식사로 분류될 가능성이 9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파위에서 자는 중 사망한 영아들이 다른 누군가와 공간을 공유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파가 영아들이 옆으로 잘 구르게 되어 있어 소파위에서 사망한 영아들이 옆으로 자다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이 같이 소파위에서 사망한 영아들이 태아기 담배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정확히 영아들에서 수면과 연관된 사망과 흡연이 연관이 있는지는 설명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소파가 영아들이 자기에는 매우 위험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14일 미주리 Children’s Mercy 병원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생후 12개월 이내의 총 7934명 영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영아에서 수면과 연관된 사망 8건중 1건이 소파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사망이 누군가 함께 소파위에서 자는 아이들에서 더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사망중 12%가 영아들이 소파위에서 잠을 잘 시 발생 다른 수면 연관 사망에 비해 소파위에서 발생하는 사망이 잘 밝혀지지 않은 사망일 가능성이 20% 높고 질식사로 분류될 가능성이 9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파위에서 자는 중 사망한 영아들이 다른 누군가와 공간을 공유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파가 영아들이 옆으로 잘 구르게 되어 있어 소파위에서 사망한 영아들이 옆으로 자다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이 같이 소파위에서 사망한 영아들이 태아기 담배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정확히 영아들에서 수면과 연관된 사망과 흡연이 연관이 있는지는 설명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소파가 영아들이 자기에는 매우 위험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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