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
불안증과 수면장에 대한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알즈하이머질환 발병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프랑스와 캐나다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 발표한 66세 이상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캐나다 고령성인 2000명 가량과 건강한 7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3개월 이상 구형의 불안증과 수면장애 치료제인 벤조디아제핀을 사용하는 것이 치매 발병 위험을 51% 이상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국민의료보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 같은 약물은 길어야 8-12주 까지만 사용되어야 하는 바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나타난 연관성이 확증적이지 않은 반면 이 같은 치료를 3개월 이상 해서는 안된다는 또 한 번의 경고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gimimi@mdtoday.co.kr)
11일 프랑스와 캐나다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 발표한 66세 이상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캐나다 고령성인 2000명 가량과 건강한 7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3개월 이상 구형의 불안증과 수면장애 치료제인 벤조디아제핀을 사용하는 것이 치매 발병 위험을 51% 이상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국민의료보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 같은 약물은 길어야 8-12주 까지만 사용되어야 하는 바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나타난 연관성이 확증적이지 않은 반면 이 같은 치료를 3개월 이상 해서는 안된다는 또 한 번의 경고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gimim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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